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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의성, 파크골프 이용객 증가

장재석 기자 입력 2021.05.20 10:41 수정 2021.05.20 10:41

편의 시설 증대

↑↑ 의성 파크골프장 전경.<의성군 제공>

의성군은 하천 유휴지를 활용해 잔디광장을 조성한 파크골프를 즐기는 이용객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의성읍의 남대천에 조성된 잔디광장에는 일평균 50명 가량의 동호인들이 파크골프를 즐기는 등 이용객들이 증가하는 추세며, 안계 위천 생태하천에도 안계면 외 3개면 지역주민 120명 정도를 중심으로 동호회가 구성·운영되고 있고, 인근 지역에서도 파크골프를 즐기기 위해 방문하는 회원이 급증하고 있다.
파크골프는 공원을 이용한 골프의 게임 요소를 결합한 생활스포츠로 운동장비와 규칙이 간단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전국적으로 동호인들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군은 올해 연말까지 비안면에 총사업비 16억 원을 들여 파크골프장(36홀) 조성하는 등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비안파크골프장 조성을 통해 급증하는 파크골프 수요에 부응함은 물론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체육복지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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