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단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광철 면장, 민간위원장 김광수)는 지난 3일 단촌초에‘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어린이날을 맞아 단촌초 전교생 20명에게 전달된 꾸러미는 생활복, 신발, 문구류 등 학교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돼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랑의 꾸러미’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특화사업으로, 학생들의 학습결손을 예방하고 지역 인구유입의 마중물 역할을 해 학교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행됐다.
김광철 단촌면장은 “코로나로 학습권이 보장되기 어려운 시점에 문구꾸러미 전달사업으로 교육여건이 조금이나마 개선되길 바란다”며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장재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