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안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덕주)는 지난 3일 화재로 주택이 전소된 저소득 가구에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뚝딱뚝딱 사랑의 보금자리’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뚝딱뚝딱 사랑의 보금자리’사업은 안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위원들의 재능기부와 후원금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구에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집수리 지원 대상가구는 독거노인으로, 올해 1월 화재로 주택이 전소돼 집을 새로 지어야 할 상황이었다.
이덕주 민간위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과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재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