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시는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했습니다.
영천시는 지난달 30일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을 위해 경상북도와 대구시, 공원구역에 포함된 4개 시·군·구 기초단체장들과 경북도청에서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1980년 팔공산이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후 경북도와 대구시가 이원화해 관리해 오던 것을 2018년 10월부터 상생협력을 위해 공동으로 마련한 ‘팔공산 보전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이 마무리됨에 따라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추진을 위해 체결됐다.
최기문 시장은 “국립공원으로 승격되면 팔공산 브랜드 가치가 높아져 관광 수요 증대로 지역 경제 활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영천시 발전에 도움 될 수 있는 다양한 건의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