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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코로나19 퇴치 어게인 안심 경북 출정식 경북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경북도협회 이종평회장 배기동회장

신용진 기자 입력 2021.05.03 09:57 수정 2021.05.03 09:57

경상북도 새마을회와 바르게살기운동도협의회가 27일 의성군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시범지역 지정에 따른 방역대응으로 '코로나19 퇴치! 어게인 안심 경북!' 출정식을 가졌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발표 후 두 단체는 "빈곤 극복과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이 코로나19와 같은 국가적 위기에서는 필요하다"며 뜻을 모으고 코로나19 퇴치 캠페인과 방역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출정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김주수 의성군수, 이종평 도새마을회장, 배기동 바르게살기운동도협의회장과 의성군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의성군협의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코로나 퇴치' 어깨띠를 하고 '코로나 퇴치! 민생 안정!' 구호를 외쳤다.

출정식 후에는 다중이용 시설, 일반음식점,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방역활동 지침준수, 마스크 쓰기, 출입자 명부 작성, 손씻기, 아프면 선별진료소 방문하기 등을 홍보하며 마스크 2만4000장, 손소독제 1200개 등 방역 홍보물품을 나눠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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