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의성 단촌 ‘방하디딜방아’ 마을에서는 금화규꽃을 이용한 상품개발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의성군 제공> |
|
의성군 단촌면 ‘방하디딜방아’ 마을에서는 농촌체험프로그램 운영과 금화규꽃을 이용한 상품개발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올해는 마을 청년회가 발족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오던 금화규꽃 관련 사업이 더욱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마을 진입로와 안길을 정비하고 꽃 재배를 위해 금화규 재배단지(20,000㎡)를 조성했다.
금화규꽃은 식물성 콜라겐이 풍부하고 노화방지, 항암,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또한 화장품, 꽃차, 담금주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방하디딜방아 마을은 세미나실, 숙박, 식사가 가능한 농촌체험공간으로, 작년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올해는 소득사업에 역점을 둬 지역주민공동체와 소득연계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김현대 방하리 이장은 “많은 이들의 노력이 깃든 금화규꽃 재배와 상품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장재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