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의성안전체험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6일 경상북도 최초 학생종합안전체험관인 경상북도교육청 의성안전체험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한 정종철 교육부차관, 조현일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김수문 도의원, 임미애 도의원, 김주수 의성군수, 전우현 의성소방서장 등 지역 주요 인사와 학생대표, 학부모회장협의회·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초·중등 교장협의회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경북교육청 유튜브 맛쿨멋쿨TV로 실시간 생중계했다.
경상북도교육청 의성안전체험관은 세월호 사고 등으로 학생안전체험교육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교육부 시책사업으로 지난 2014년 12월 공모에 의해 선정돼 추진된 사업이다.
경상북도교육청 의성안전체험관 운영은 학생들에게 체험중심의 안전교육을 함으로써 비상시 위기대처 능력을 함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경북 서북권에 위치한 최초의 종합형 학생안전체험관인 데에 큰 의미가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4월 16일 국민안전의 날에 학생과 도민의 안전을 기원하며 의성안전체험관 개관식을 개최하게 돼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