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지사가 청도 미나리 삼합세트를 대구 시민들에게 배달했다.
이철우 경북지사가 11일 이승율 청도군수, 경북청년봉사단 20여명과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소득안정과 도시 고객층 확보를 위해 '청도특산물 미나리 삼합세트'를 대구 중구의 아파트 주민에게 직접 전달하고 홍보했다.
미나리 삼합세트는 청도특산물 미나리에 삼겹살, 막걸리 3종을 구성한 상품으로, 이번 배달에서는 청도산 새송이버섯을 추가해 시중가보다 30% 할인된 가격에 공급됐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도농상생 행사로 판매 걱정없는 농업실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대구시민들에게 "대구 경북 상생협력의 하나로 경북농산물 구매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