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의흥면 여성자원봉사대(회장 황호분)는 지난 14일 면 소재 독거노인을 방문해 겨우내 쌓였던 묵은 쓰레기와 먼지를 제거하는 봉사활동을 펼쳐,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의흥 여성자원봉사대는 11명의 회원이 자발적 참여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1년도 봉사활동계획을 수립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세대에 밑반찬 지원, 재가봉사와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농약빈병 모으기,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호분 여성자원봉사대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면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일으킬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돼 항상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런 봉사를 계확해 꾸준히 활동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재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