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경북도, DGB대구은행(이하 대구은행)은 8일 오후 대구은행 본점에서 'DGB금융상품 연계 관광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은 대구은행이 새로 출시한 적금상품을 공동으로 홍보하고 향후 마케팅 상호협력 및 협의회 운영, 노하우 공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12일 출시되는 ‘DGB핫플적금’은 대구·경북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앱을 통해 방문 인증(GPS 기반)하면 1곳당 0.15%p에서 최대 10곳 연1.5%p까지 금리우대를 받을 수 있는 금융상품이다.
협약에 따라 대구은행은 은행을 방문하는 금융상품 가입고객 대상으로 관광지를 홍보하고 시와 도는 관광지 내 홍보공간, 플랫폼 또는 SNS를 활용해 온·오프라인 양방향으로 핫플적금을 적극 홍보키로 했다.
업무협약 체결 후 핫플적금의 인증장소 중 한 곳인 김광석 길을 들러 실제로 앱을 구현해 관광지 인증을 시현해 보는 세리머니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