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19일 신청사 시대에 걸 맞는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찾아가는 현장 의견 수렴 권역별 협의회를 군위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가졌다.서남권(김천, 구미, 상주, 군위, 고령, 성주, 칠곡) 교육지원청 현장방문 협의회는 경북교육정책기획단을 중심으로 학부모, 교원, 교육전문직, 교육행정직 등의 직능별 대표들이 일선 현장의 의견을 사전에 충분히 수렴하여 참석했다.이날 협의회는 각자의 의견과 특색 있는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열띤 토의를 했다.협의회 참석자들은‘2016 경북교육’의 4대 정책방향에 따른 40개의 세부과제를 중심으로 지역의 의견을 수렴해서 전반적인 추진 실태와 지역별 관심사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 방안 등을 모색했다. 또 신청사 이전 원년을 맞아 신청사 시대에 부합하는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