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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은 지난 7일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본계획’연구용역에 착수했다.<의성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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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7일 사회적경제 비전과 5개년 중장기 추진 전략 및 세부사업 등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본계획’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사회적경제의 비전과 목표설정, 추진전략 및 단계별 실천방안 마련, 의성형 특화모델 발굴을 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연구진은 관내 사회적 경제기업 54개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심층면접 등의 방법으로 의성군 사회적경제의 보유자원 및 수요를 파악한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비대면 수요가 급증하고, 인구구조 변동에 따른 사회구조의 전환과 노동시장 재편 등 급진적인 사회적 전환이 이뤄지고 있는 중요한 시점에서 농촌지역인 의성군의 특성이 반영된 ‘의성형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과 지속성장을 할 수 있는 방안 제시를 목표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연구는 군의 사회적경제 발전 중장기 정책목표 및 방향설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위기 때 강한 복원력(resilient)을 발휘하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역할이 점차 중요해지는 만큼 더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재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