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세명일보 TV

이철우 도지사 수출기업 氣살리고 기업은 기부금 쾌척

신용진 기자 입력 2021.04.06 17:47 수정 2021.04.06 17:47

이철우 도지사가 수출기업의 기를 살리고 기업은 천만원을 기부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5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 회장단 17명과 수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수출기업을 독려했고, 기업인들은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지역경제를 살리자는 취지에서 범도인 이웃사랑 행복나눔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경상북도 수출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6개월 연속 플러스 기조를 이어가며 경북도의 경제성장을 이끌어 가고 있다. 특히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경북도 총수출은 비대면 산업 호조로 66억 6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56억 8천 5백만 달러 대비 17.2% 증가했다.

이날 배열일 경수협 회장은 코로나19 시대 중소기업의 수출 회복 가속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고, 해외출장과 대면 마케팅의 어려움 속에 온라인 수출마케팅 사업 확대와 수출비용 절감을 위한 물류비와 해외인증 지원 등을 건의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