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박성근 군수 권한대행)은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사업 신청에 앞서, 직불사업 담당자 회의를 지난 달 29일 실시했다.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신청·접수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회의는 변예지 농정과장 및 농산물품질관리원 의성·군위 사무소 담당팀장, 각 읍면 사무소 담당직원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신청·접수시 누락되는 농업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담당 직원간 유기적인 협력을 강조했으며, 직불금 감액 및 부정수급과 관련해 충분한 안내가 선행대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번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은 1일~오는 5월 31일까지며, 농지소재지 각 읍면 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이행점검기간을 거쳐 오는 11~12월 경 직불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변예지 농정과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업무 담당자간 유익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보다 철저하게 공익직불금 사업을 추진해 농업인에게 더욱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재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