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세명일보 TV

4차산업 혁명시대, 기업‧농촌 혁신적인 상생모델 협약식 의성군 라온피플 만경촌 농촌체험휴양마을

신용진 기자 입력 2021.03.29 13:57 수정 2021.03.29 13:57

경북도는 25일 의성군 만경촌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라온피플㈜, 의성군, 만경촌, (사)경북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와 ‘4차산업 혁명시대, 기업‧농촌 혁신적인 상생모델을 위한 업무 협약식’가졌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기업 근로자들의 창의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업무공간 제공 및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 방문 등 도농교류를 확산시키고 농촌지역의 활력을 증대시키기 위한 실질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으로의 생활환경 변화와 함께 업무효율과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아 기업들의 재택근무가 빠르게 시행되고 있다. 경북도는 기업을 농촌으로 유치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농촌 힐링워크(Healing-Work)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남유승 만경촌 위원장 및 김창훈 경북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장은 “농촌을 찾아오시는 방문객들에게 소홀함이 없도록 서비스 제공 및 감염병 예방 안전관리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석중 라온피플㈜ 대표는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둘러싸인 경북에서 직원들이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농촌지역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농촌체험관광을 더욱 활성화될 것이다"며 "전국에 있는 기업체들이 찾아오고 싶은 의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