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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은 지난 24일 ‘의성읍 온누리터 및 주거지주차장’설명회를 개최했다.<의성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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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4일 의성읍 철파리 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사회단체장과 이장을 대상으로 ‘의성읍 온누리터 및 주거지주차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의성읍장이 의성읍을 변화시킬 2021년 주요사업들을 설명하고, 이후 일반현황과 추진방향, 추진계획 및 추진사업 등 28건에 2113억 원, 주민숙원사업 27건 5억 원에 대해 발표했다.
온누리터는 2019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시행하는 생활SOC복합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의성읍 온누리터(의성읍사무소, 가족센터, 생활문화센터, 평생학습관) 및 주거지 주차장(2층 3단 187면)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이날 의성읍 사회단체장 및 이장들에게 설명하고 ‘의성읍 온누리터’는 기존의 행정·문화업무를 처리하는 행정공간과 더불어 군민 누구나 편하게 쉬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되고, ‘주거지주차장’은 불법 주차로 인한 교통체증 해소, 보행자의 안전성 확보, 원활한 차량통행 등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명회는 의성읍 온누리터와 주거지주차장 설계용역의 중점 추진방향과 시설규모, 운영방향, 주차대책 등을 사회단체장 및 이장들과 공유·토의하고자 마련,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의성읍 온누리터 및 주거지주차장 공사 추진시 기존 주차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에 대한 주차대책과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주민자치회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읍 온누리터와 주거지 주차장이 살기 좋은 의성에 큰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건축공사로 인한 주차 대책에도 세심하게 신경쓰겠다”고 전했다.
장재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