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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로바이러스 카드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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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3월 공지된 식중독 주의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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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중독 예방 냉장고 청결 유지법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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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중독 예방 냉장고 청결 유지법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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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중독 예방 냉장고 청결 유지법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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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식품에 대한 안전하고 철저한 관리는 평생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에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식품위생과 관련한 업소 등에 대해 더욱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제조 및 식품유통·판매업체 ‘안전관리’
안동시는 식품의 위생적이고 안전한 제조기반 구축을 위해 관내 180여개 식품제조가공업체에 대해 위생 및 품질관리능력을 평가 후 ‘자율관리업소’, ‘일반관리업소’ 등으로 분류해 업체의 위생관리 수준에 따라 출입·검사 등 차등 관리하고 단속 필요성이 높은 업체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품목에 대한 위생관리를 보다 철저히 해 부정불량식품 제조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또한 식품 등의 제조판매업체 710여개 소에 대해 제조·가공·유통 단계별로 위생관리 및 부정불량식품이 유통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시중 유통식품에 대해서는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식품, 시기별 다소비 식품 등을 연중 수거·검사해 부적합식품에 대해 신속한 회수조치 및 판매차단과 통합식품안전정보망을 통해 공개해 소비자 피해 예방과 확산을 방지한다. 상습·고의적 사범에 대해서는 수사 등 강력한 단속으로 위법행위를 근절토록 하고 있다.
■식중독 예방 및 관리체계 구축
식품생산의 대규모화, 외식과 급식의 증가 등 등 다양한 식생활 여건변화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상존하고 여러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이 동시 다발하는 사례가 있어, 안동시는 식중독환자 발생 ZERO를 목표로 식재료의 생산, 유통, 소비 등 전 과정에서 식중독 사고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식중독 발생 시 피해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병·의원, 학교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식중독 신속대응’전담팀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교 급식소 및 식재료공급업소, 청소년수련시설 및 도시락 제조업소에 대해 사전 지도·점검 등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는 개인 위생관리와 가정의 식재료 보관, 취급, 조리방법 등 교육과 홍보를 시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이들의 안전하고 올바른 식생활 관리
어린 시절의 올바른 식생활 관리는 아이의 평생 건강을 좌우한다.
안동시는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바른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안동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의 주요 사업으로는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 안전 및 영양관리 지원, 영양교육프로그램 운영, 어린이 급식용 식단 보급 등 어린이, 교사 및 부모교육을 통해 위생적이고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토록 해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돕고 있다.
또한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조리·판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및 학원가 등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 내에 있는 편의점, 문방구, 식품판매업소 등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장소에서 무허가제품, 표시사항 위반제품, 유통기한 경과제품 등 부정불량식품 판매 여부를 점검한다. 식품조리 판매 업소에 대해서는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식품 및 조리기구의 위생 상태,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원료 사용 여부 등을 점검하는 등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를 위해 애쓰고 있다.
■여름철 식중독 주의하세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횟집, 일식집 등 수산물 취급 음식점과 대형음식점을 비롯, 학교 등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수시로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여름철 기온이 상승하고 식중독의 54%가 횟집 등 수산물 섭취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돼 있어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품의 위생적 취급준수,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식중독 예방 자가 체크리스트 배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식중독 예방 수칙으로는 모든 음식물은 익혀서 먹고 물은 반드시 끓여 먹어야 되며, 조리한 식품은 실온에 오랫동안 두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여름철에는 날 음식과 조리된 식품은 각각 다른 용기에 넣어 보관하도록 하고, 육류와 어패류를 취급한 칼이나 도마는 교차 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분해서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학교나 식당, 예식장 등 집단급식소에서는 식중독의 매개가 되는 날 음식 사용과 조리대와 도마, 칼, 행주 등 조리기구를 철저하게 소독하는 등 청결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우리가족이 먹지 못할 식품은 생산도, 유통도 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 또한, 우리 아이들의 평생 건강을 위한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식중독 예방 원칙
식중독 예방을 위한 3대 원칙:‘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다. 손 씻기 실천 여부에 따라 음식을 먹거나 조리하는 과정에서 음식물이 오염되는 정도가 크게 달라지고 식품을 가열하면 대부분의 세균이 사멸되므로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