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출연 연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 ICT융합 안동연구실’을 개소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ICT융합 핵심기술개발 및 기술지원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지역특화 신규과제 발굴 및 기획 ▲지역현안 해결과 신성장 동력 기술확보를 위한 지역주도 R&D추진 등을 상호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는 박사급 연구원 2명을 ‘스마트 ICT융합 안동연구실’에 파견, 지역내 중소기업의 ICT융합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또한, 지역 대학(원)생들을 인턴십으로 활용해 지역의 인재들이 국가 출연 연구소에서 연구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인재를 육성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