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청소년수련원(원장 장희만)은 여성가족부 주관 ‘2020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전국의 294개 자연권 수련 시설을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하며, 건축, 소방, 모험 시설 등 안전 및 시설 분야 종합평가와 함께 청소년수련활동을 위한 운영 체계, 활동 프로그램, 인사 및 조직, 중장기 발전계획 등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로 이뤄진다.
군위군청소년수련원은 서류 평가 및 심사위원 현장 평가를 포함한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 2018년 5월 개원 후 받은 첫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장희만 원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상황 속에서 청소년들이 다시 웃음을 찾을 수 있도록,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수련환경을 만들어 지역 청소년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재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