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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군위,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개시

장재석 기자 입력 2021.03.09 12:25 수정 2021.03.09 12:25

8일부터 220명, 9개 사업장 배치

군위군은 지난 8일부터 만 18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시작했다.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취업취약계층에게 한시적으로 제공하는 직접일자리사업으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참여자들의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5%이하여야 하며, 가구재산이 3억 원 이하여야만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환경정비, 생활방역업무 등의 사업을 중점으로 총 9개 사업장에 220명이 6월 초까지 참여하게 된다.
만 65세 미만 참여자는 주 16시간, 만 65세 이상 참여자는 주 12시간 근로하며, 임금은 시간당 8,720원으로 실근무 일에 한해 간식비가 별도로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침체, 고용악화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이번 일자리사업이 가계소득 안정화 및 고용난 해소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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