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새마을 후원회(회장 박영선)는 군위읍 38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대청소를 실시했다.
지난 5일 용대리 경로당 청소봉사를 시작으로 후원회원들은 경로당 실내외의 묵은 때를 벗겨내고 소독까지 마무리하는 등 쾌적한 환경에서 어르신들을 맞을 수 있도록 경로당 재개 준비를 철저히 했다.
임병태 군위읍장은 "깨끗해진 경로당을 이용할 지역 어르신들을 생각하니 기쁘다"며 "지역주민을 위해 묵묵히 봉사활동을 펼치는 새마을 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재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