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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읍과 119안전센터는 지난 5일 초동진화로 대형화재를 막은 주민 2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군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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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읍(읍장 임병태)과 군위119안전센터(센터장 신종삼)는 지난 5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초동진화로 대형화재를 막은 주민 2명에게 감사장과 소화기 10대를 전달했다.
지난 달 6일 읍 소재지 상가에서 발생한 화재를 이웃 상인이 목격하고 즉시 119에 신고한 후, 본인 가게에 비치한 소화기를 들고 현장으로 뛰어 갔으며, 연이어 의용소방대원들과 주민들이 각자의 소화기를 들고 진화에 적극 동참해, 큰 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고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이에 군위119안전센터는 화재신고와 진화에 참여한 주민 2명에게 감사장과 개인 소화기를 사용했던 주민에게 새 소화기 10대를 전달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군위읍장은 1가구 1소화기 비치의 생활화와 소화기 사용법의 숙지를 강조하고, 화재 발생 시 의연한 초동 대처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는 화재 예방과 진화의 핵심이자 이웃사랑의 실천이라며 관계 주민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다. 장재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