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읍(읍장 임병태)은 산불예방을 위해 오는 3월 1일부터 2021년 봄철 산불방지 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겨울철 가뭄으로 전국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산불 예방과 진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오는 3월 1일~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본격적으로 산불 예방에 임하고 있다.
각 단계별 근무자와 임무상황을 부여해 산불예방 홍보와 계도,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산불발생시 현장출동과 진화작업을 위한 개별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13명의 산불감시원 근무체계 유지 등 산불방지에 비상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특수시책으로 주민들이 직접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를 위한 소각금지 서약을 하고 논·밭두렁 소각 안하기, 농업부산물, 기타 생활쓰레기 소각 및 공동소각 안하기 등을 실천하여 산불 발생 원인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임병태 군위읍장은 “불법소각을 하지 않는 것이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 것임을 명심해 소각금지 서약에 적극참여 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장재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