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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김주수 의성군수, 脫플라스틱 운동‘고고챌린지’동참

장재석 기자 입력 2021.02.18 11:04 수정 2021.02.18 11:04


김주수 의성군수<사진>는 지난 17일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SNS릴레이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고고챌린지는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1가지를 거부하‘고’ 해야 할 1가지를 실천하‘고’에서 따온 말로 지난 1월 4일 환경부에서 시작돼 SNS를 통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김 군수는 황인홍 무주군수의 지명을 받아 ‘일회용 플라스틱 안 쓰고! 분리배출 제대로 하고!’라는 문구가 적힌 손피켓을 들고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겠다는 약속을 하고, 다음 주자로는 류한국 대구서구청장과 최영조 경산시장, 이희진 영덕군수를 지명했다.
김주수 군수는 “코로나19와 마찬가지로 쓰레기 문제는 앞으로 우리의 생존을 위협하게 될 것”이라면서 “거리두기는 모두 함께 실천할 때 비로소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듯이 깨끗한 환경을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생활 속 탈(脫)플라스틱을 모두가 실천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2년 전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쓰레기산’을 1년 8개월 동안의 행정대집행으로 모두 처리했고, 쓰레기산이 처리된 장소에 자원순환 등을 교육하는 공간을 만드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장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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