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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울진에 성금 3000만 원 기탁

김형삼 기자 입력 2021.02.08 12:12 수정 2021.02.08 12:12

익명의 어업인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4일, 죽변면의 한 어업인이 익명으로 3,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성금을 기부한 익명의 어업인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많은 금액을 기탁, 저소득층의 생계안정과 코로나19 극복에 많은 도움이 돼 왔다.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 3,000만 원은 재난이나 재해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군민의 응급구호 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군민들을 위해 매번 아낌없이 기부해 줘서 감사하다”며 “군에서도 재난으로 생계의 위기에 처해있는 군민 맞춤형 사업이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형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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