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이 도시가스 공급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군은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2016년부터 대성청정에너지(주)와의 협약을 통해 현재까지 37억 5000만 원을 투입, 읍 소재지에 도시가스 공급을 하고 있다.
또한, 읍 소재지 약 3,800가구 중 현재 2,250가구에 공급하며 공급률 59%를 달성했고, 등유나 LPG 연료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군민의 생활 안정에 크게 기여했다.
올해는 현승드림타운 외 2개소에 공급할 예정이며 그 외 빌라나 주택 등에 대해서도 도시가스 공급을 검토, 향후 읍 소재지 전 가구로 확대하고 인근 면소재지에도 도시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도시가스 공급 확대가 주민들의 생활 편의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군은 앞으로도 군민들의 편의에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재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