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국방장관회담 차 2월 2~3일 한국을 방문하는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본격 회담에 앞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을 예방한다.매티스 장관은 오는 2일 황 권한대행과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등을 예방할 계획이라고 1월31일 국방부가 밝혔다.매티스 장관은 이어 3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한·미 국방장관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두 장관은 회담 이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공동 헌화를 할 예정이다.매티스 장관은 방한 일정을 마무리 한 뒤 3일 다음 순방국인 일본으로 출국할 계획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