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40여명을 초청하여 26일 오전 10시경 3호선‘설맞이 이벤트 열차’를 운행한다.이번 설맞이 이벤트열차는 다문화가정의 지역사회에 대한 원활한 정착을 돕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 열차 칸마다 볼거리로 12간지 동물 및 정유년(丁酉年) 새해 도시철도 희망 메시지를 조성하고, 열차 운행 중에는 윷놀이, 퀴즈대회 및 마술쇼 등 다양한 설맞이 행사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앞으로도 다양한 시민 소통 마케팅을 펼쳐 도시철도 이용 증대를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대구=예춘호 기자 sm8611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