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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포항, 32개소 청사 ‘내진성능 100% 확보’

차동욱 기자 입력 2021.02.02 14:28 수정 2021.02.02 14:28

↑↑ 신광면 행정복지센터 전경.<포항시 제공>

포항시는 지난해 읍면 행정복지센터 12개소에 대해 국비 28억 원을 투입해 내진보강 공사를 완료함에 따라 관내 32개소 청사(시청1, 구청2, 읍4, 면10, 동15)에 대한 내진성능을 100% 확보했다.
이에 앞서 포항시는 2017년 동 지역 행정복지센터 내진성능평가를 실시해 5개 동 주민센터에 대한 내진보강 공사를 이듬해 완료한 바 있으며, 2018년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대한 내진성능평가를 실시해 2019년 흥해읍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12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내진보강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를 통해 내진 설계된 청사 7개소(시청, 남구청, 구룡포읍, 상대동, 해도동, 기계면, 죽도동), 내진성능 확보된 청사 4개소(청림동, 제철동, 대이동, 용흥동), 신축 청사 3개소(효곡동, 장량동, 환여동) 및 신축 중인 북구청, 이외 내진성능 확보가 필요하다고 확인된 청사 17개소에 대한 공사가 완료돼 시 32개소 청사에 대한 내진성능이 100% 확보됐다.
포항시 관계자는 “포항시 청사 내진성능 100% 확보를 계기로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청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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