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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군과 군위농협이 농산물 공판장 및 APC위탁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군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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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오이를 비롯한 군위 우수 농·특산물이 공동선별·출하를 통해 국민들의 밥상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군에 따르면 지난 달 29일 군과 군위농협이 2021년 군위군 농산물 공판장 및 산지유통센터(APC)위탁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5년부터 운영된 공판장 및 산지유통센터는 부지 1만 7,592m², 시설물 5,526m² 규모로 오이, 토마토, 자두, 사과 등 지역 내 농특산물을 선별해 전국으로 공급하는 군위군 농특산물 유통의 허브라 할 수 있다.
한편, 군위농협, 팔공농협, 대구경북능금농협이 참여하는 군위군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해 6월 출범해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본격 운영되는 금년에는 매출액 200억 달성을 위해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김기덕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군위군의 우수 농특산물이 통합마케팅으로 상품성을 인정받아 농민들의 소득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재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