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월항면(면장 백춘기)은 설을 맞아 지난 19일부터 월항 주차공원 공중화장실을 비롯하여 도로변 쓰레기 줍기 등 클린성주 운동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6일까지 이어질 환경정비 작업은 원활한 교통흐름과 깨끗한 도시미관을 위해 주요 도로변, 공원, 마을진입로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월항면 전 직원을 비롯해 기관단체 회원 및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이어져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23일에는 월항면 클린봉사단 및 주민 수십여 명이 쓰레기 상습투기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등 깨끗하고 청결한 월항면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았다. 백춘기 월항면장은“즐거운 마음으로 고향을 찾는 분들이 아름다운 고향 풍경을 만끽할 수 있길 바란다”며 “성주군의 핵심 공약인 『클린 성주』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환경정비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