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식 경북도환경연수원장은 삼국유사 목판복원사업의 적극 추진으로 조선 중기본 목판 117장을 마무리하고 조선 초기 본을 차질 없이 진행해 문화 복원 창달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하게 됐다.특히 305곳 문중과 서원에 보관 중이던 한국의 유교책판 718종 6만4,222장을 세계유네스코에 등재하는 실적과 136명의 집필진이 참여해 총 30권으로 발간된 신라사 대관 마무리 등 큼직큼직한 사업들을 추진한 공로가 인정됐다. 또 전 원장은 경북도청 문화관광체육국장과 성주부군수로 재임 중 도민화합과 실크로드 경주문화엑스포 2015를 성공리에 개최, 경북도가 세계 속의 문화도시로 발돋움 하는데 크게 기여했고 경북도관광공사를 설립하는 등 경북관광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지난 연말에도 2015 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가 세계 117개국 7000여명의 젊은 군인들이 참여하는 큰 행사로 치러 경북도가 세계 속의 체육도시로 홍보한 공로로 황교안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 한 바도 있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