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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의성 단북 자율방범대장, 마스크 기탁

장재석 기자 입력 2021.01.11 11:22 수정 2021.01.11 11:23


의성군 단북면은 지난8일 오재준 자율방범대장이 마스크 2,000장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오재준씨는 “이번 겨울은 그 어느해 보다 몸과 마음이 추운 겨울이다. 저의 정성으로 지역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안전한 겨울을 났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봉수 단북면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주민들의 체감위험도가 높아진 시기에 안전한 마스크를 기탁해줘서 감사하고, 어려운 가구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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