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선남면은 지난 22일 강설예보에 따른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여 23일 오전 6시부터 전직원 2개 제설반과 장비를 즉시 출동시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선남면은 트랙터 7대를 동원하고 보유 장비인 트럭 1대와 살포기를 이용하여 염화칼슘 2ton과 모래 10㎥를 상습결빙구간 5개소에 집중 살포하였으며, 비상 소집된 직원들은 제설차량이 진입 할 수 없는 지역에 대한 제설작업에 집중했다.장덕희 선남면장은 직접 현장에서 제설반의 작업활동과 장비투입을 진두지휘 했으며,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신속한 제설작업을 펼친 결과 주민불편을 최소화 했다.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