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학습조직체로 육성을 위해 읍면별 농촌지도자회원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농한기를 이용해 선진지 견학에 나선다.농촌지도자회원 선진지 견학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농촌지도자의 긍정적·발전적 마인드 함양과 건전한 단체활동을 통한 지역농촌발전방안의 모색, 미래농업의 희망 창출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견학은 영양읍을 시작으로 입암, 수비, 일월, 석보, 청기 등 6개 읍·면의 240명의 회원이 시설채소재배단지, 약초시험장, 고랭지 사과재배단지 등 과학영농 선도실천 및 농업경쟁력 향상의 핵심 주체로 육성하기 위한 현장교육과 선진농장 견학 등을 통한 기술습득 및 정보공유를 꾀하고 있다.정을용 농촌지도자영양군연합회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새로운 소득원 개발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기관 및 선도농가를 견학하여 앞으로 농촌지도자연합회가 과학영농의 선도실천 및 농업경쟁력 향상의 핵심주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농촌핵심리더인 농촌지도자회원들에게 더욱 적극적인 교육과 선진 연찬을 추진해 영양군 농업의 핵심리더로 육성할 계획이다.영양/이승학 기자 aneiatlf@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