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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는 ‘도 지역경제 활성화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희망일자리사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포항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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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2020년 경북도 지역경제 활성화 시군 평가’에서 시상금 300만 원과 함께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코로나19 극복 경북희망일자리사업 우수 시·군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해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우수시책 발굴실적, 신규 국·도비 확보실적 및 투자유치 실적 등 2020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성과에 대한 평가로 이뤄졌으며, 특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우수 시책분야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코로나19 극복 경북희망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에 대응해 클린 안심방역단 운영 등 생활방역과 환경정비 등 적극적인 일자리 사업 발굴로 경북 최대 2,4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에 기여함으로써 대상의 쾌거를 이뤘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우수시책으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사업 도내확산, 전국최초 소상공인 도움 일자리 사업으로 소상공인 경영안정에 기여했으며, 전국 최대 규모의 포항사랑상품권 5,000억 원을 발행해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에서 제외된 추석방역기간 집합금지 사업체 776개소에 경영안정을 위한 재난관리기금을 핀셋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했다.
아울러 전국 최초 중소기업 일용근로자 인건비 지원, 비상경제 대책본부 가동, 소비진작 범시민 운동, 착한 소비운동 등 경제회복을 위한 선제적인 대응과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으로 경제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내년에도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골목경제 회복, 일자리 창출로 불확실성에 대비한 위기 대응력을 더욱 높여 민생안정과 경제활력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차동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