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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의성, 조문국 박물관 상상놀이터

장재석 기자 입력 2020.12.23 12:26 수정 2020.12.23 12:26

내년부터 유료화

↑↑ 상상 놀이터 모습.<의성군 제공>

올 2월 1일 개장한 의성조문국박물관 상상놀이터가 시범운영을 마치고 내년 1월부터 유료화로 전환 운영한다.
상상놀이터는 기존의 획일적인 어린이 놀이시설에서 탈피, 흥미와 상상력 증대는 물론 친구들과 마음껏 뛰어놀고 창의적인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돼 있다.
연면적 860㎡ 규모에 모험의 성(에어포켓, 정글짐), 고대의성(역사문화체험놀이), 북 카페 등 조문국의 특색을 반영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올해 코로나19 영향임에도 1만 4,000여명이라는 적지 않은 입장객이 다녀갔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며, 유아 및 어린이(만 2세 이상 만 9세 미만)이용권은 의성 군민 1,000원, 군민이 아닌 사람 2,000원이며, 그 외는 입장권은 의성 군민 500원, 군민이 아닌 사람 1,000원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상상놀이터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고 의성 지역의 역사도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 편의시설을 더욱 확충하고 볼 거리·즐길 거리가 많은 박물관으로 조성해 관람객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장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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