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오는 21일부터 1박 2일간 경주교원드림센터에서 도내 학업중단 위기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New-Start 희망 어울림 캠프’를 운영한다.경북교육청은 단 한 명의 학생이라도 학업 중단 없이 학교에 잘 적응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시키고자 다양한 학업중단 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이 캠프는 다양한 사유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또래 멘토 친구들과 함께 자기존중감 회복 및 학교적응력 향상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위기를 극복함으로써 학업중단을 예방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캠프에서 참가하는 학생들은 의사소통기술과 관계증진, 학교적응력 향상 프로그램인 꿈의 파노라마, 가치관 탐색, 나의 역할 찾기 등에 참여해 봄으로써 자존감을 증진시키고 학교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