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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연이틀‘점진적 금리인상’예고

뉴시스 기자 입력 2017.01.22 17:13 수정 2017.01.22 17:13

옐런,“2019년 기준금리 3% 근접”전망옐런,“2019년 기준금리 3% 근접”전망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점진적인 금리 인상의 필요성을 이틀 연속 제기했다. 옐런 의장은 미국 경제가 완전고용 상태로 접근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도 목표치인 2%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면서 미국 경제의 과열을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옐런 의장은 앞으로 3년 동안 매년 2∼3회 연방기금 금리를 인상함으로써 2019년 말에는 미국의 기준금리가 3%에 근접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파이낸셜타임스(FT)의 보도에 따르면 옐런 의장은 19일(현지시간) 스탠포드 대학 연설에서 “시간을 두고 점진적으로 통화정책의 스탠스를 조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노동시장이 완전고용 상태로 움직이고 있다. 인플레이션은 2%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미국 경제는 지속적인 성장을 할 것이다. 이런 전망을 개선시키기 위한 전략을 세워야 한다”라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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