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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군은 지난 15일 민·관 협력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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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 15일 민·관이 협력해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위군은 사회적경제기업 3개소를 대상으로 각 사업장에 방문해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 기업 운영 애로사항 등의 의견을 수렴했다.
간담회에서 협동조합 화산벌 대표 이영일은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들의 사회적경제개념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고 이를 돕기 위해 군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군위체험학교 김경호 대표는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군에 사회적경제기업 협의체를 구성해 민·관 교류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는 장이 마련돼야하고 좀 더 다양한 방면의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제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군위군 관계자는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각종 설명회와 홍보 활동 그리고 사회적 경제 기업 간 교류의 장 마련을 약속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이번 간담회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 분위기 속에 군과 기업이 함께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시너지효과를 발휘하고 많은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에 활력을 부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장재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