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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복지센터 내부 모습.<의성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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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고용노동부 중형고용복지센터 설치 공모사업에 선정된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14일부터 고용서비스와 복지서비스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의성고용복지센터를 운영한다.
군은 의성읍(의성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에 의성고용복지센터를 개소해 그동안 군민들이 안동까지 가야했던 불편함을 해소할 예정이며, 고용복지센터에서 통합·운영해 주민편의를 극대화하고 취·창업, 실업급여, 복지 등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제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의성고용복지센터는 취업취약계층 대상 개인별 취업활동과 구인업체대상 채용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용센터 및 일자리센터와 생계·의료·돌봄서비스를 안내하는 복지지원팀, 경력단절 여성 취업알선을 위한 새일센터 등 4개 분야의 기관이 입주해 운영된다. 또한 2021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안착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고용복지센터가 문을 열어 군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고용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재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