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회장 은헌기)는 지난 10~11일 이틀간, 군위 중·고등학교와 효령 중·고등학교 정문에서 '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등교하는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32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 홍보책자와 함께 민주평통 홍보물(KF94마스크, 마스크줄)을 배포하며, 통일시대의 주역이 될 학생들에게 통일공감대를 형성하고, 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로 한반도 평화통일 촉진을 기원했다.
은헌기 협의회장은 “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을 유치하는 것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미래를 여는 새로운 도전과 절호의 기회”라며 “이번 캠페인이 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를 위한 공감대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은 유치지원 특별위원회 운영을 통해 공동유치를 위한 분위기 조성과 국민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민주평통 1만 9000여 명의 자문위원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재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