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보건소(소장 권영삼)는 18일 오전 11시 영양군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2017년 영양플러스사업 신규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영양플러스사업은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정의 임산부영유아 중 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 영양상 위험요인을 가진 대상자를 선정해 영양교육, 상담, 가정방문을 실시하는 사업이다.또 매월 필수영양소를 식품형태로 지원하여 영양문제를 해결하고 대상자 스스로가 식생활을 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사업으로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방문·상담하면 된다.권영삼 보건소장은 “영양플러스사업은 저출산 고령화시대에 그 중요도가 높아지는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건강을 위해 중요한 사업”이라며 “영양취약계층인 저소득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영양=이승학 기자 aneiatif@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