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이 2020 경북도 건축·주택행정 유공자 시상식에서 ‘농어촌 주택개량사업 및 공동주택 관리 유공’분야의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상은 2020년 한 해 동안 건축·주택행정에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우수한 성과를 이룬 기관에 주어지는 상으로, 군은 ‘공동주택관리 및 농어촌주거환경개선’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군은 올 한해 동안 자체 군 예산을 투입해 110여동의 빈집을 정비하고 70여동의 주택개량 사업을 시행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이번 수상으로 건축·주택 행정 분야에서 4년 연속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군의 노력이 인정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장재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