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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의성,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방역 총력’

장재석 기자 입력 2020.12.03 12:26 수정 2020.12.03 12:26

↑↑ 의료진의 검사 장면.<의성군 제공>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방역조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 됨에 따라 군에서는 고위험시설·집단을 보호하고자 노인·정신(시설·병원)·주간보호시설 등 28개소 672명의 종사자와 이용자에 대해 선제적 일제검사를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지역사회 유입 차단에 힘쓰고 있다.
또한, 격상된 1.5단계 조치에 따라 종교시설은 관련 행사시 참석인원이 좌석수 30% 이내로 제한되고 집회·시위·축제, 대규모 콘서트(대중음악콘서트), 학술행사는 100인 미만으로 참가 인원이 제한되는 등 방역이 강화되는 만큼 군에서도 중점관리시설 9종, 일반관리시설 14종, 대중교통, 종교시설 등에 대해 방역관리 현장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마스크 착용 위반에 대해서는 단속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정 대응할 계획이다.
의성군 관계자는 “중점관리시설을 비롯한 모든 업소에서 책임감을 갖고 방역에 동참해 주길 바라며, 군민들도 외출과 모임 자제 등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협조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장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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