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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청 전경.<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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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이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평가를 통해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국민영양관리계획의 적절성과 노력도, 추진결과의 목표 달성률 등 총 15개 세부지표에 대해 전국 지자체를 인구, 재정력 등을 반영한 그룹으로 나눠 평가, 총 12개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전국 보건기관에 우수사례로 전파하고 있다.
지난 달 23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의성군보건소는 2019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건강위험군 영양관리 △안전한 식품구매·섭취와 식생활 안전관리를 위한 꿈나무 건강교실 운영 △임신 전부터 출산까지 영양제 지원 △건강관리교실을 운영과 참여율 제고 △영양위험요인을 보유한 취약계층에게 월 2회 보충식품을 제공하는 등 임산부부터 고령층까지 맞춤형 영양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향후 언택트 시대에 맞는 맞춤형 양양관리사업을 기획·시행해 주민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환경조성과 인식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재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