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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의흥면 새마을부녀회(회장 황호분)는 지난 2일 회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국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의흥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국수 24박스와 화장지 50박스를 관내 소외계층에 직접 전했다.
황호분 부녀회장은 “이번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봉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찬 의흥면장은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새마을부녀회에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것에 대해 정말 감사하다, 이런 나눔이 지역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는 온기가 되길 바란다”고 대답했다. 장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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