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새마을지도자입암면협의회(회장 남호양)와 새마을 부녀회(회장 안영길)는 정유년 새해를 맞아 지난 17일 입암면 관내에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80만원 상당)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에서 입암면 새마을회는 생계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각종 복지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40가구에 직접 방문해 쌀 10kg 1포대씩을 전달했다.새마을지도자입암면협의회와 부녀회는 평소에도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 나들이 행사뿐만 아니라 불우이웃돕기, 관내환경정비활동 등 지역민의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하여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 주민들의 귀감이 됐다.남호양 새마을지도자입암면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입암면 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함께 더불어 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영양 새마을지도자일월면협의회(회장 이명술)와 새마을 부녀회(회장 박숙희)도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18일 일월면 독거노인 가구에 사랑의 떡국 떡 4㎏상자 30박스를 전달하는 나눔을 실천하여 주변 자생단체 나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영양=이승학 기자 aneiatif@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