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경북도당 북부지역 창당발기인대회가 지난 17일 오후 2시 안동시 문화관광단지내 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이날 대회에는 경북도당 창당준비 위원장(권오을 전 의원·박승호 전 포항시장)과 당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서부지역과 남부지역에서 결정된 경북도당 창당대회 일정 및 창당준비 공동위원장을 추인했다. 앞서 경북서부(구미)지역은 14일, 남부(경산)지역은 16일 발기인 대회가 개최됐다.바른정당 경북도당 창당발기인대회는 18일 동부지역(포항)에서 최종 추인되면 마무리된다.이어 오는 22일 오후 2시 안동시 시민회관에서 경북도당 창당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중앙당 창당대회는 오는 24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릴 계획이다.김봉기 기자 kbg196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