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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군은 말과 관련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군위 홀스파크를 지난 달 28일 개장했다. <군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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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은 말산업을 기반으로 승마체험 및 강습 등 말과 관련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군위 홀스파크를 지난 달 28일 개장했다. 군위 홀스파크는 경북 3대 문화권 사업의 하나인 삼국유사테마파크와 인접해 있어 승마와 문화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군위 홀스파크는 실내마장, 마방, 워킹머신 등의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실내승마를 체험하고 승마 강습도 받을 수 있다. 또한, 홀스파크 인근 삼국유사테마파크의 숙박시설 등을 이용해 체류형 관광산악도 즐길 수 있는 1석 2조의 말 체험 시설이다.
앞으로 레일을 이용한 마차시설과 낙마의 위험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낙마방지시설 등을 보강해 다채로운 승마체험을 할 수 있는 말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계획이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코로나19 사태로 지친 국민들이 군위 홀스파크에서 힐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방문객들에게 사랑받는 홀스파크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재석 기자